구멍에 닿지 않는 한 걸음

<구멍에 닿지 않는 한 걸음> 퍼포먼스+페인팅, 2018

전시이력:2018<구멍에 닿지 않는 한 걸음> 개인전|페인팅,퍼포먼스| 인디아트홀공 별관

 사회 구조적 시스템에 의해 죽임 당하여 원치 않게 세상을 떠난 아기들의 혼을 기리는 작품.
세상에 떠난 아기들의 혼은 여전히 우리 주변에 배회하며 남아 있을 것이다. 인구 산아제한 정책이 있던 시기에는 아기를 많이 낳지 않기 운동이 있어 왔고 오늘날에는 그 반대로 아기를 많이 낳도록 정책을 하고 있다. 아기를 낳는 도구로써 여성의 신체를 강요하고 있는 시스템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 하고 있다. 특히 사회 시스템에 의해 지워진 아기들은 젠더 사이드에 의해 많은 죽임을 당했다. 그 세대에서 태어난 나는 죽임 당한 많은 아기들 사이에서 살아남은 여자이다. 회화 앞에 코스튬을 입은 퍼포머가 관람객을 응시하며 시를 읊는다.
 영원의 시간인 페인팅(곧, 죽은 아기들의 초상)과 그들 사이에 살아남아 현존하는 여성의 나)를 만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