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의 성

<제4의성> 싱글 채널 비디오+퍼포먼스, 6’54’’, 2016

전시이력 : 2016 <x레시피> 단체전 | 갤러리27

성적 대상화되지 않은 가상의 성을 상상해보는 작품.
사회가 규정한 정상이라는 범주의 이상적인 신체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신체란 서로가 서로를 성적 대상화로 여기지 않으며 인간대 인간의 존재로의 신체이다. 여성의 신체가 대상화되는 세상 속에 나에게 이상적인 신체란 무엇일까?자궁이 없고 성기가 삭제된 형태일까? 등의 생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제1의 성 인 남성, 제2 의 성 인 여성, 제3의성 인 중성 등 또 다른 성을 넘어 더 나아가 눈에 보이지 않는 <제4의성> 의 신체를 상상해보는 작업이었다. 나에게 제4의 성은 엄마에 대한 기억과 개인적 트라우마와 관련이 되었으며, 그와 관련된 소재인 인형으로 코스튬을 만들어 입고 의식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1단계의 의식은 산책을 하는 것이고 2단계의 의식은 낭독과 또 다른이와의 조우, 식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