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열 개의 풍경을 위한 토템

2023 열 개의 풍경을 위한 토템

<열 개의 풍경을 위한 토템> (팀 유경과 이난) 2023, 퍼포먼스,영상, 리서치북, 조각, 드로잉, 설치, 워크샵

 

유경과 이난

토템을 가지고 우리가 마주보는 안양의 풍경을 걸어보자. 그리고 나를 지켜주는 것 처럼 서로를 지켜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토템을 우리가 원하는 풍경에 놓아보자. 우리는 서로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수호를 위한 산책길을 만든다.
돌봄을 주제로 모인 안양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안양의 신화를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바람이 담긴 서로를 수호할 수 있는 토템을 만들고 안양을 산책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돌봄 노동을 하고 있는 안양의 시민들과, 그들의 둘러싼 사람들이 함께 우리 환경을 살펴보며, 우리를 지지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우리를 돌봐준다고 믿는 대상을 찾아나가고 구체화하며 토템을 만들어본다. 더불어 안양의 역사와 신화를 재조명하고 함께 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나누며, 이를 통해 새롭고 유동적인 우리의 신화를 만들어 보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4월부터 시작해 7월까지 각 5회의 워크샵과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안양시에서 아이들과 함께 거주중이신 우윤채님, 안양시 수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사회복지사 선생님 및 이용인분들, 안양시 장애인 보호작업장의 팀장님과 부장님 이용인분 총 32분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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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 유경과 이난
(송유경, 이이난)
@chriskyong @mirgehtsgut_yinan
참여자 : 우윤채 @21here_and_now 권세림
강민성 김명숙 김수영 김유석 김정기 김평수 김혜영 노병현 박현정 백지숙 서유리 송민섭 유난희 이규석 이범희 이승배 정의범 조윤지 주아영 최소라 한성민 손화정 박지수 최윤정
염진선 홍대웅 김태훈 함동훈 이효선 이선미
협업기관 : 안양시수리주간보호센터 @anyang_suri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

영상촬영/편집 : 김태경 @12taekim
사진촬영/기록 : 배한솔(스튜디오 스택) @studio.stack
음악 : nok @nok.tone
행정/회계 : 박성연 @sysysypark
설치: 이성재 (메이킷웜) @make_it_warm_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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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에 등장한 작품 :  신호근<뿌리>2005,안양예술공원 / 아콘치 스튜디오(비토 아콘치)<나무 위의 선으로 된 집>,2005, 안양예술공원

https://apap7.or.kr/ko/exhibition#online 

2022 동시에 손끝 너머를 볼 수 있어

2022 동시에 손끝 너머를 볼 수 있어

문득 길거리에 있는 의자의 위치가 궁금해졌다.
의자들은 어떤 경관을 함께 바라보기 위해 그 자리에 있을까?
우리는 이 의자에 앉아서 함께 경관을 볼 수 있을까?
우리는 서로 어떤 경관을 함께 볼 수 있을까?
우리는 서로 다른 장소에 앉아서 어떤 경관을 함께 만들 수 있을까.

핸드폰을 통해서 어디서든 관람을 할 수 있는 작품이다.
함께 다른 풍경과 다른 몸을 가지고 같은 풍경을 보고 있다는 상상, 혹은 풍경을 언어로 공유함으로 인해 같이 볼 수 있다는 상상을 해본다.

목소리 | 송유경, 장윤석
기술도움 | 다이애나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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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손끝 너머를 볼 수 있어_프로토타입, 퍼포먼스, 20분, 2022
동시에 손끝 너머를 볼 수 있어_프로토 타입, 퍼포먼스 기록영상, 5분30 초, 2022

 

2019 식

2019 식

식-2

<식> Ritual, 2019, 퍼포먼스,페인팅

 

전시이력: 2019 <청년작가전DNA단체전>|순화동천

2023<동시에 손끝 너머를 볼 수 있어>개인전 | 스페이스 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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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사가 되기 전의 레코드

2021 동사가 되기 전의 레코드

 

 

 

<동사가 되기 전의 레코드> A Record before Becoming a Verb, 2021, 드로잉 설치+퍼포먼스 가변설치,60분

전시이력:
2021 조소된 건설, 단체전, 서울시립미술관 sema창고,서울, 한국
2022 수호신이 사라진 세계, 아트포랩,안양, 한국

 

 

연로한 가족의 손의 떨림을 지켜보며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는, 혹은 가만히 있지만 떨리는 손들에 주목했고, 그 움직임의 상태를 지속하거나 지연시키기를 위하여 드로잉을 시작했다.
팬데믹 상황 속에서 가까운 가족의 투병과 죽음을 지켜보며 평행 우주 속에서 살아있을지도 모를 가족의 몸을 상상해본다.
드로잉들은 현인류가 멸망하고 신인류가 나타났을때 이 움직임을 기록한 레코드가 편지가 된다고 믿는다.이 움직임들의 수행을 통해 평행 우주 속 살아 있을 이와 접촉하여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조소된 건설> 시립미술관 sema 창고에서 첫 접촉을 시도해보았다.
레코드는 시간을 계속해서 되돌린다. 시간을 자꾸만 되돌려 무언가를 기록하고 반복하는 힘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걸까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계속해서
인류는 기록하고 기록한다. 무언가를 구하고 싶은 마음은 미래에 무언가에 닿을 수 있을까.

 

<A Record before Becoming a Verb>, 2021, Drawing, Installation, and Performance,60 minutes

She concentrated hands staying still or shaking hands, when once observing an elderly family’s tremble of hands, and started a drawing to continue those hands’ such movements or delay them. In the COVID 19 pandemic, by observing, perhaps, the closest relationship, family member’s medical treatment period, or death, she imagines that family’s bodies, instead, could be alive if in a parallel cosmos or universe. She believes that her drawing, as records for such movements, can be a letter to new humankind, met after the collapse of present humankind. Perhaps, we can contact and meet those people still alive in the parallel universe through the conduct of those movements. She tried her first contact with them in the storage of Seoul Museum of Art (SEMA) for the exhibition <Plasticized Construction>. A record about something always rewinds our time back to past. Where does its power, repeatedly rewinding our time back and recording, come from? Humankind keeps recording again and again, despite its limitation. But then, when will our hope to save something reach to new possibility in fu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