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닦는 여자
닦는 여자
Woman Wiping
공연이력: 2020. 10.17 <개관 프로젝트:동굴 시뮬레이션>스콰-ㅌ 프로젝트 퍼포먼스팀|청년예술청
청소를 위해 만들어진 청소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닦기를 반복하다가 청소기와 연결되어 교감을 시도하는 퍼포먼스
닦는 여자
Woman Wiping
공연이력: 2020. 10.17 <개관 프로젝트:동굴 시뮬레이션>스콰-ㅌ 프로젝트 퍼포먼스팀|청년예술청
청소를 위해 만들어진 청소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닦기를 반복하다가 청소기와 연결되어 교감을 시도하는 퍼포먼스
<망태할아범과 망태할아범과 망태할아범 Mangtae Granpa, Mangtae Granpa, and Mangtae Granpa> 영상설치+사운드 16분,퍼포먼스 60분, 2020
<망태할아범과 망태할아범과 망태할아범 Mangtae Granpa, Mangtae Granpa, and Mangtae Granpa>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8분37초, 2020-2022
전시이력:2020<지구인을 위한 질병관리본부>단체전 | 인디아트홀공
2022<수호신이 사라진 세계> 개인전 | 아트포랩
2023<동시에 손끝 너머를 볼 수 있어> | 스페이스 어반
“이놈!, 너 말 안 들으면,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 어릴 적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망태할아버지는 누구인가? 옛날 옛적부터 엄마 말 안듣고 거짓말하면 망태할아버지가 소록도로 잡아간다고 했다. 도깨비, 혼불, 유령보다 더욱 무서운 존재가 바로 망태할아버지다. 그는 도시의 부랑자인가, 전염병 보균자인가? 그를 상기하며 예산 대흥에 같은 이름이지만 수호신 역할을 하는 망태 할아버지 석상을 발견한다. 마을 사람들은 망태할아버지를 수호신으로 삼고, 역병을 물리치고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달라고 매년 2월 제사를 지낸다. 망태할아버지를 숭배하는 민간신앙과 기원이 불확실한 망태할아버지 이야기의 기원을 추적해가며 근대의 ‘위생’과 ‘규율’등 도시 발전으로 인해 추방당한 존재들을 생각해본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코로나가 우한으로부터 왔다, 아시안이 가져왔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우리는 코로나 환자가 어느 장소로 이동했는지, 경로를 추적하는 기이한 현상들을 목도한다. 다시는 코로나 19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만 같다. 망태할아버지는 정말 과거 이야기 속에만 존재하던 이인가?
전시 <지구인을 위한 질병관리 본부>단체전 기획:임정서, 인디아트홀 공
후원 :임정서, 인디아트홀공 , 리서치사업 – 서울문화재단
전시<수호신이 사라진 세계> 개인전 기획: 송유경
후원: 모든 예술 -안양예술재단
전시<동시에 손끝 너머를 볼 수 있어> 개인전 기획: 송유경
후원: 스페이스 어반
<망태할아범과 망태할아범과 망태할아범 Mangtae Granpa, Mangtae Granpa, and Mangtae Granpa> 영상설치+사운드 16분,퍼포먼스 60분, 2020
<망태할아범과 망태할아범과 망태할아범 Mangtae Granpa, Mangtae Granpa, and Mangtae Granpa> 단채널 비디오, 컬러, 사운드, 8분37초, 2020-2022
전시이력:2020<지구인을 위한 질병관리본부>단체전 | 인디아트홀공
2022<수호신이 사라진 세계> 개인전 | 아트포랩
2023<동시에 손끝 너머를 볼 수 있어> | 스페이스 어반
“이놈!, 너 말 안 들으면,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 어릴 적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망태할아버지는 누구인가? 옛날 옛적부터 엄마 말 안듣고 거짓말하면 망태할아버지가 소록도로 잡아간다고 했다. 도깨비, 혼불, 유령보다 더욱 무서운 존재가 바로 망태할아버지다. 그는 도시의 부랑자인가, 전염병 보균자인가? 그를 상기하며 예산 대흥에 같은 이름이지만 수호신 역할을 하는 망태 할아버지 석상을 발견한다. 마을 사람들은 망태할아버지를 수호신으로 삼고, 역병을 물리치고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지켜달라고 매년 2월 제사를 지낸다. 망태할아버지를 숭배하는 민간신앙과 기원이 불확실한 망태할아버지 이야기의 기원을 추적해가며 근대의 ‘위생’과 ‘규율’등 도시 발전으로 인해 추방당한 존재들을 생각해본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코로나가 우한으로부터 왔다, 아시안이 가져왔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다. 우리는 코로나 환자가 어느 장소로 이동했는지, 경로를 추적하는 기이한 현상들을 목도한다. 다시는 코로나 19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지 못할 것만 같다. 망태할아버지는 정말 과거 이야기 속에만 존재하던 이인가?
전시 <지구인을 위한 질병관리 본부>단체전 기획:임정서, 인디아트홀 공
후원 :임정서, 인디아트홀공 , 리서치사업 – 서울문화재단
전시<수호신이 사라진 세계> 개인전 기획: 송유경
후원: 모든 예술 -안양예술재단
전시<동시에 손끝 너머를 볼 수 있어> 개인전 기획: 송유경
후원: 스페이스 어반
<구멍에 닿지 않는 한 걸음> 퍼포먼스+페인팅, 2018
전시이력:2018<구멍에 닿지 않는 한 걸음> 개인전|페인팅,퍼포먼스| 인디아트홀공 별관
90년대생의 여성작가인 본인은 인구 산아 제한 정책(아이를 많이 낳지 않기 운동, 특히 여자 아기는 낙태시키던)이 있던 시대에 태어 난 여자 아기였다. 태어나지 못한 아기들은 혼들은 여전히 우리 주변 에 남아 있을 것 만 같다. 당시 낙태 당했던 아기들을 기리고자 한다. 오늘날은 반대로 아이를 많이 낳도록 유도하고 있다. 어떤 때는 낳지 않도록, 어떤 때는 낳도록 아기를 낳는 도구로써 여성의 신체를 강요 하는 시스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 나는 낙태를 할 자유를 반 대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도 시대에 따라서 달리 주장하며, 또 상황에 따라 변모되는 이야기를 잘 귀 기울이며 두 가지의 의견을 동시에 제 시해야한다. 때로는 웅얼거리자. 때로는 크게 주장하자. 회화와 관람객 앞에서 코스튬을 입은 몸으로 웅얼거리며 시를 읊는다.
구멍에 닿지 않는 한 걸음, 퍼포먼스 기록영상 , 2018 5.신의 아이들, 캔버스에 유채, 91x65cm, 2017 구멍의 아이들, 캔버스의 아크릴, 23.5×33, 2017 소리없는 날, 캔버스에 아크릴, 스프레이, 45.5x33cm, 2018 나날, 캔버스에 아크릴, 116.5x80cm, 2017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을 찾는 일, 혼합재료, 33×45.5cm, 2018 5.솟아난 교실, 캔버스에 유채, 29.34.5cm, 2018 세 번째 날, 혼합재료, 46x40cm, 2018 다락방, 캔버스에 유채, 53×45.5cm, 2017 나날, 캔버스의 아크릴, 49.5×60.5cm, 2017 구멍에 닿지 않는 한 걸음, 캔버스에 유채, 80x117cm, 2018 태초의 알, 캔버스에 유채, 20.5x40cm, 2017 포, 혼합매체, 27x19cm, 2017 구부러진 이빨, 혼합매체, 22x16x9cm, 2018 마지막 순간에 계속 엉겨 붙어 있어, 캔버스에 유채, 27×18.5cm, 2017 5.사건, 혼합매체, 15.5×22.5cm,2018
제 1의성과 제 2의성을 넘어 제4의 대상화하지 않는 가상의 성을 상상하며 제2의 피부라고 상정한 의상을 입고 길을 걸어다니는 퍼포먼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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